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🎥 2025 무주산골영화제 실내상영작 ①
무주산골영화제는 매년 자연과 영화가 어우러지는 무주에서 열리는 올해로 13회가 되는 특별한 영화 축제입니다. 한국영화와 세계영화, 그 다채로운 풍경속으로 한 번 들어 갈 볼까요! 올해 실내상영작은 7개 테마로 구성되며, 그중 3개 부문을 먼저 소개합니다.
🎞️ 1. 창 – 한국장편영화 경쟁부문
총 134편 중 단 8편 선정!
동시대 한국영화의 개성, 실험정신, 서사 실험 등을 반영한 장편 극영화6편/다큐1편/애니메이션1편이 포함됩니다. 그리고 올해에는 오랜만에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되는 영화 1편을 포함시켰습니다.
- 구제역에서 살아 돌아온 돼지 – 허범욱 감독, 애니메이션 / 인간과 동물의 경계를 묻는 질문
- 에스퍼의 빛 – 정재훈 감독, 다큐/극영화 / 게임과 현실 사이 새로운 서사 탐색
- 다른 것으로 알려질 뿐이지 – 조희영 감독 / 연결된 시간 속 진실한 관계 탐색
- 봄밤 – 강미자 감독 / 고통과 치유, 사랑의 통찰
- 3학년 2학기 – 이란희 감독 / 청년노동자의 삶과 현실
- 새벽의 Tango – 김효은 감독 / 강한 캐릭터 간 에너지 충돌
- 3670 – 박준호 감독 / 탈북 성소수자 이야기
- 해바라기 – 차동 감독 / 감각적 형식, 월드프리미어
🌍 2. 월드시네마 – 세계 영화의 흐름
국내외 최신 개봉작부터 미개봉 기대작까지 세계 영화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 섹션입니다.
📌 한국영화
- 비밀일 수밖에 – 김대환 감독 / 유쾌한 가족 이야기
- 홍이 – 황슬기 감독 / 치매 엄마와 딸의 깊은 관계
- 필름 콘서트: 보이지 않는 도시들 – 오재형 감독 / 피아노 연주와 영상이 어우러진 특별 콘서트
🎬 해외 극영화 (주요)
- 고스트라이트 – 연극을 통한 치유의 드라마
- 베일리와 버드 – 안드레아 아놀드 최신작
- 메모리 – 멕시코 미셸 프랑코 감독 신작
- 우리가 빛이라 상상하는 모든 것 – 파얄 카파디아 감독 / 아시아 신예 주목
- 신성한 나무의 씨앗 – 이란 모함마드 라술로프 / 정치적 우화
🌍 유럽·미국·아시아 주요작
- 모든 것은 아르망에서 시작되었다 – 스웨덴 하프단 울만 퇸델
- 아들들 – 덴마크 구스타브 몰러 감독
- 애니멀 킹덤 – 프랑스 토마스 카일리 / 인간과 짐승의 경계
- 이제 다시 시작하려고 해 – 스페인 호나스 트루에바
- 시빌 워: 분열의 시대 – 미국 알렉스 가렌드 감독
- 브레이킹 아이스 – 중국 청춘 영화
- 연소일기 – 홍콩, 기억과 대면
- 할머니가 죽기 전 백만장자가 되는 법 – 태국 / 가족과 성장 이야기
- 해피엔드 + 슈가 글라스 보틀 – 일본 네오 소라 감독
🎞️ 3. 동시대 시네아스트 – 션 베이커 감독
2025년 ‘동시대 시네아스트’로는 션 베이커(Sean Baker) 감독이 선정되었습니다.
- 플로리다 프로젝트 – 가난 속에서도 빛나는 아이들의 삶
- 레드 로켓 – 쇠락한 포르노 배우의 삶
- 아노라 – 칸 황금종려상 + 아카데미 5관왕 / 그의 대표작
션 베이커는 미국 사회의 언더독들을 따뜻하면서도 날카롭게 그려낸 현대적 네오리얼리즘 감독으로 손꼽힙니다.
그의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!
📌 참고 링크
👉 무주산골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
※ 본 자료는 무주산골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의 상영 정보를 바탕으로 정리되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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